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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걸
이영돈의 착한식당에 나와서 유명해지기 전 아마 25년전에 식사한후 차암~오랜만에 가본다. 속리산에 여러번 갔었지만 기억에 희미했는데 열마전 방송에 소개되어 유명세가 더한집이 된곳 경희식당 한정식 상차림이다. 고속도로통과 말티고개를 올라10여분 속리산정이품송 경희식당 내..
경주에서 포항까지는 거리가 지척이지만 그래도 30km 호미곶까지는 추가 20km정도를 더가야 한다. 여름날씨가 덥다. 에어콘 바람 쏘이며 한 시간 걸려 도착한다, 호미곶 !! 과연 이곳은 다른곳과 무슨차이가 있을까? 다시 오고 싶은곳 일까? 해변길로 굽이굽이 20km 해안도로를 저속으로 앞차..
"우리의 자유" 한번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자유가 무엇인지' '독립이 무엇인지' 우리가 현재를 살아갈수있는 이유는 바로 오직 대한민국민의 바람 갈망 우리의 독립투사 선조들이 이땅의 자유와 독립을 원했기 때문이다. 1년에 한번 만 이라도 꼭 독립기념관을 찾아 갑시다. 외국의 독립기념관 보다 ..
병천은 독립기념관, 유관순, 그리고 순대국이 유명하다? 오늘 하루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 순대국 한그릇 하고 병천 5일장날 둘러보는 시골 풍경 재미가 있지 않을까? 여기 저기 병천순대국 가게들이 도로에 즐비하지만 선택은 자유~~ 내가 간 전통순대집이다. 여기 순대는 한곳에서 만드는지 모양..
진안 마이산을 찾아가는길 약10년 세월이 "휙" 하고 흘러간다. 오랜만이라 찾아가는 길부터 어려웠다. 중부고속도로에서 청주부근(서울기점 120km)에서 다시 경부와 만나 호남선으로 방향을 잡은뒤(140km) 다시 대전 통영 고속도로로( 200km) 지나 추부IC로 나와서 금산을 지나~ 13번국도 진안으로 나가는 여..
터키에서의 8 일간의 시간이 흐른다. 어제부터 흐린날씨가 비가 올것 같이 찌푸리고 우중충하다. 무엇이든 마지막이란! 아쉬움과 미련이 진하게 남는다. 오늘이 그런 날이다. 아침식사도 호텔의 체크 아웃도 짐 싸는것도 터키에서의 마지막 시간이다. 또 올수 있을까? 여행하면서 남는 마..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서 출발 1000km이상을 달린, 종착점은 인구1400만 명의 대 도시 이스탄불이다. "두가지가 맞닿아 있다는것"을 경계라고 하는데 그곳이 바로 여기다. 아시아 와 유럽의 연결점이자 공통의 모습을 간직하고 이어지는 선과 선이 만나는 교차점이 바로 이곳 이스탄불이다. ..
호메로스가 전한 "일리아드"이후 트로이신화 속에 전하는 영웅이야기는 3000년간 숱한 상상력을 이야기했다. 1873년 독일 고고학자 슐리만이 상상속 트로이 신화를 태양아래 현실로 불러왔다. 신화가 현실로 돌아온 트로이에는 거대한 목마만이 신화의 땅을 역사의 이야기로 보여주고 있..
파묵깔레에서 아침부터 부산을 떨고 차에 오른지 3시간 200km 버스 이동 가는시간이 무료했다. 중간에 잠시 들린곳은 가죽의류매장 우리나라 사람들 특유의 구매의욕을 확 잡아끄는 행사가 있었다. 모델들이 나와서 옷을 보여준 후 관객을 끌어들여 모델들과 워킹하면서 시간를 아주 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