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걸
터키안탈리아(Antalya) & 세계문화유산 파묵칼레(pamukkale) 본문
어제 카파토키아에서 여기 안탈리아까지는
약 8시간의 버스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멀다.
터키 서남부 지중해를 끼고 있는 휴양도시로
여름에 많은 유럽인들의 휴양지로 알려진 곳이다.
그리스 로마시대와 연계된 유물이 시가지 곳곳에 아직도 보존되고 있으며
시내 중앙에 37m 높이의 이블리마나레라는 첨탑도 있다.
단체 여행객의 옵션으로 해안을 둘러 보는 승선투어가 있었는데
나는 투어를 포기하고 한시간반동안
여기저기 성벽과 해변을 자유롭게 둘러보기로 했다.
아침 식사
출발전 시간이 남아 호텔 앞 도로변을 산책했다
방송에서 봤던 터키 노점상 빵이다 동그란빵과 도넷 2종류를 파는데 한개에 1터키리라(약800원)이다.
지나가는데 내게 눈을 마주쳐 2개를 구입했는데 리라가 없어서 난감했는데 앞에 있던 일행분이 2리라를 빌려줘 살수 있었다.
빵을 반으로 잘라 치즈를 넣어주는데 제법 빵맛이 입에 맞고 맛이있다.
중심가에 주차후 해변가로 가기위해 이동중
역광에 첨탑도 보이고 유렵풍의 조경이 한눈에 빼곡하게 보인다
단체한컷 ㅎㅎ
2-300미터 내려서면 항구가 있다
단체 탑승 1인당 40유로 1시간30분 정도 지중해변을 선상에서 본다고 배타고 나간다.
나는 배타고 바다를 보는것 보다 주변을 둘러보기로 하고 빠져나왔다
조그만 포구에서 배도 수리하고 직벽으로 난 해변은 짧고 좁지만
모양새는 제법 방파제도 있고 항구모습을 갖추고 있다.
뒤에 보이는 곳 카라랄리오루 공원이 보인다
좁은해변 입구엔 방파제도 있다
옆에 있는 계단으로 5분 정도 오른다
바닷물이 맑고 투명하다. 지중해는 파도도 없고 모래사장도 없다
공원입구 가게 우편엽서
옛 고대 유물 입구
판매점 입구에서
멀리 지중해를 뒤로 카라알리오루공원에서
뒤에 보이는산이 3000미터가 넘는 산이다
성벽이 오래된 포가 있고 입구는 통제
조용한 아침 바닷가 풍경
내려다본 항구
한시간30분의 산책 일행이 돌아오는 선착장에 잠시대기중
일행이 귀선중
나갔던 자리로 다시 회항 후진으로~~
안탈리아 신시가지 풍경
신시가지 풍경
시내 투어를 하던중 오전시간이 휙 지나가 버렸다
주차장으로 가던중 길가에 동상이 흡사 우리네 공기놀이를 하는 정겨운 모습이 보였다.
파묵칼레로 이동하던중 도로변 식당에서
3시에 파묵칼레에 도착했다.
석회붕과 노천온천이 있는곳으로
석회질 침전수가 오랜세월 풍화작용에 의해 산비탈에 눈이 쌓인것처럼 침전된것으로 신비롭다.
가이드( 권사범 )설명중
유적지 배경
석회침전물
좌측은 석회온천 우측은 고대 마을 군락지 잔재물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맨발로 앉아서 발도 담글수 있는데 온천이 미지근하다
우리가 생각하는 온천수 보다는 약간 온도가 낮다 발을 담구고 망중한
호텔등이 온천수를 뽑아쓴다고 물이 전부 흘러가지 않고 부분 으로 흘러 약간은 실망 스럽다
개발에 손때를 타고 있는듯 점점 석회분분이 줄어들은듯..
사진은 눈처럼 보이지만 석회암이다,
한시간30분의 투어를 마치고 차로 이동
길가의 무명초?
1km 정도 멀리서 바라본 파묵칼레
플랏트 떼르말 호텔 석식이다.
이곳에서 목욕겸 온천욕도 가능하나 밥 먹고 나니 만사가 귀찮아 숙소에서 쉬었다.
가이드가 양고기 먹는다고 일행들 몰고 나가버려 한적하게 식사를 했다.
별*****5개 호텔이라는데 우리생각 하고는 차이가 있다.
그냥 우리나라 콘도 정도라고 보면 좋을듯..
보는건 1시간 이동은 5시간 힘든 일정이다.
식사후 방에 들어서니 잠이 쏟아진다.
2011년 3월29일 오전에 지중해 안탈리아 & 오후엔 파묵칼레에서 한다걸 여행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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