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기도 (19)
한다걸
시간은 오늘도 흐른다. 1년이 21년이 되었다. 과거는 현재를 만들었다 오늘은 내일의 과거로 변하겠지... 우리 모두가 오늘도 잊고 산다.
산자가 느끼는 죽음에 대한 가장 가까운 현실감 님 에대한 기억은 1년 365일중 오늘 하루만이라도 느낄수 있다면 살아있는 나 자신에 대한 반성이다. 그리고 그리움 이다. 벌써 14년 지나간 세월이 참 무상하다.
사람이 무언가 갈구 하고 소원 하자면 어디로 가야 하나? 여기로 가는 사람많은곳 중에 한곳 "경북 경산 갓바위" 다. 엄마의 파워 아줌마의 파워를 보려면 이곳에 가보면 알수있다. 왕복4km 짧다고 말하긴 결고 쉽지 않다. 넉넉하게 3시간 정도 여유롭게 걷기엔 만만하지 않다. 하지만 그정..
한번사는 인생 건강~ 행복~ 범사에 감사 욕심비우고 살고있어요~~ 2012년 2월은 정신적 고통~ 3월은 육체적 고통~ 4월은 나자신과의 싸움~~.. 5월은 행복해 질까요?
생일 축하한다. 아들 캐나다에 있어 사진으로 대신 2012년 변화에 적응 잘하고 건강해~ 앞날 무궁무진한 발전이 있기를 바라며~~ 맘 생일 축하```` 2월2일 ^&^
님 가신지 11년 세월은 항상 간다고 말하지 않고 조용하게 소리없이 흐르네요. 살아 있음에 몸부림 치지만 세상은 죽음앞에 침묵만 있을뿐 님 앞에 서면 무기력한 내자신 세월만 탓하고 이제야 가는 세월을 이곳에 서서 땅을보며 하늘보며 느끼며 마음 한구석 허전 합니다. 항상 편안하세요. 관리사무..
원경아 생일 축하한다. 미역국을 만들고 촛불로 자축하고 불도 끄고 이제 맛있게 먹어야지... 생일 축하 한다. 그리고 건강하고 공부도 열심히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며 2011년도 화이팅!!!!
한달 넘게 지속되고 있는 천안함 관련이야기들 꼭 조문에 참석하고 추모 하고 싶었지만 아쉽게 시간이 흘렀다. 오늘 근로자날 날도 맑았다. 그냥 아무 이유 없이 발길 가는데로 대전 현충원에 갔다. 천안함46용사와 한주호준위 ... 무슨 말이 필요할까? 그냥 명복을 빌뿐..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 되지 ..
어제까지 우리모두가 열광하고 흥분했던 올림픽이 끝나고 평상으로 돌아온 시간 나에겐 가신 님을 기억해야할 시간이 돌아왔다. 삶은 얼마나 길까? 죽음은 어디까지인가? 산자의 손길이 미치는곳 까지만 기억해야 할까! 님과 우리가 같이 했던 즐거운 시간... 시절이 있었건만, 온세상이 뜨거웠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