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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걸
겨울은 언제 가려나? 3월 몸이 아프고 여기저기 힘에 부쳐 병원 다니다 보니 " 휙 " 하고 20일이 지났다 눈과 바람과 비가 서로가 시기하는 계절 거기에 황사까지... 그래도 봄은 오고 있다. 이번주엔 충북 청원군 위치한 옥화자연 휴양림에서 1박2일 이야기 이다. 이곳은 http://okhwa.cbhuyang.go.kr/ ^_^ 참고 하..
아직도 도시근교산에는 눈이 쌓여 있다, 상당산성에 있는 것대산이 목표다. 오늘 걸으려고 나서지만 겨울산은 절대로 만만하지 않다. 도시의 빠른 속도는 없다. 겨울이 아직 진행중이다. 만만하게 산에 갔다가 눈길 질퍽대고 미끄러워 도중 돌아왔다. 나중에 가기로 하고... 오늘은 그냥 ..
눈내린 산길을 걷지 못한 사람은 이맛을 모른다. 춥고 미끄럽고 질퍽거리는는 눈길이 뭐가 좋은지... 오늘도 지난주에 이어 산행을 한다. 목령산이다. 이곳은 왕복 10km 약4시간 코스다 그냥 쉬며 가며 오르고 내려가고 가는데 5km 228m짜리 동네 산행인데도 제법 시간이 필요하고 땀과 열량..
2010년 한다걸 첫 산행이다. 새해에 들어 이것 저것 바쁜일에 매달렸고 몸 컨디션도 별루였는데 모든걸 털고 오랜만에 걷기에 나선다. 녹음이 자리를 잡고 푸르러야할 자리는 눈이 쌓였고 간간이 산바람이 얼굴을 스치면서 햇살에 따스함이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준다 신년 모임에 아침을 ..
아침 일찍 부지런 떨고 빠쁜 걸음으로 호남고속도로 -> 백양사IC -> 북하면 -> 담양 -> 순창 -> 담양방면 -> 24번 국도 -> 793번 지방도로 -> 강천저수지 -> 강천산 에 도착 한다. 벌써 주차장에 분주하다. 날씨가 겨울로 들어선다는 소식에 가득 차려입은 옷매무세가 발걸음을..
오늘은??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산내면과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1,189m이고, 주봉(主峰)은 사자봉이다. 남쪽 5km 부근에 솟아 있는 재약산(載藥山: ->주봉은 수미봉 1,018m)과 맥이 이어져, 천황산을 재약산으로 일컫기도 하는데, 이러한 혼동은 천황산이 일..
아침에 준비를 서둘렀는데 여기 저기 오는 전화하고 이리저리 시간을 보내고 나니 산행준비와 이동하는데 시간이 너무 가버렸다. 오늘은 충남 아산에 위치한 영인산행을 준비했다 393m의 나즈막한 산으로 쉽게 오르리라 생각했는데 12시도착해 주차후 산에 오르니 여름더위에 바람도 없..
지난주엔 산악회 따라서 강원도 각흘산행하고 힘이 부쳤다. 한3일 정도 발에 통증도 있었고 몸이 거부 해서 이번주는 연이어 산을 가기로 하고 나선다. 진천거쳐 초평에서 영수사가기전 동잠교에서 출발! 입구가 만만한 동산 같아 쉽게 올랐지만... 막상 오르고 보니 초반 20분은 죽음이였..
경기도 끝자락과 강원도 접경지 철원과 포천을 둘러싸고 있는 산 여름뒤끝 산악회 따라서 나서는 산행길이다. 838m 높이의 각흘산은 서울근교 청계산 3시간 정도 예상하고 비교하면서 오를 산행이였다. 하지만 버스에서 몸이 굳었고 산행이 한동안 뜸했기에 출발부터 헤메인다. 출발은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