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산행 (84)
한다걸
산행이라는 이름까지 거창하게 불리는건 뭐하지만 가족이 함께 휴일을 보내는 의미를 부여한 그런.. 오늘은 간단하게 걷기위한 광교산행이다. 수지 성복동을 찾는길 고속도로는 물론 국도까지 만원 행렬이 이어진다. 화창한 봄날 아침에 길에 뿌린 빗물이 먼지는 물론 황사까지 가라앉혀 상쾌하다. ..
진안 마이산을 찾아가는길 약10년 세월이 "휙" 하고 흘러간다. 오랜만이라 찾아가는 길부터 어려웠다. 중부고속도로에서 청주부근(서울기점 120km)에서 다시 경부와 만나 호남선으로 방향을 잡은뒤(140km) 다시 대전 통영 고속도로로( 200km) 지나 추부IC로 나와서 금산을 지나~ 13번국도 진안으로 나가는 여..
겨울은 언제 가려나? 3월 몸이 아프고 여기저기 힘에 부쳐 병원 다니다 보니 " 휙 " 하고 20일이 지났다 눈과 바람과 비가 서로가 시기하는 계절 거기에 황사까지... 그래도 봄은 오고 있다. 이번주엔 충북 청원군 위치한 옥화자연 휴양림에서 1박2일 이야기 이다. 이곳은 http://okhwa.cbhuyang.go.kr/ ^_^ 참고 하..
아직도 도시근교산에는 눈이 쌓여 있다, 상당산성에 있는 것대산이 목표다. 오늘 걸으려고 나서지만 겨울산은 절대로 만만하지 않다. 도시의 빠른 속도는 없다. 겨울이 아직 진행중이다. 만만하게 산에 갔다가 눈길 질퍽대고 미끄러워 도중 돌아왔다. 나중에 가기로 하고... 오늘은 그냥 ..
1년이 흘렀다. 강원도를 다시 방문 하는게 2010년 겨울이 가려는 지금... 다시 찾았다. 2박3일 동안 강릉에서 지내면서 맛집 과 산행을 하려고 한다. 숙박은 강릉 경포대에 있는 현대호텔이고 처음 간곳은 양양 현남에 있는 입암리 막국수 집이다. 현남 톨게이트 1년사이 양양까지 개통이 되..
눈내린 산길을 걷지 못한 사람은 이맛을 모른다. 춥고 미끄럽고 질퍽거리는는 눈길이 뭐가 좋은지... 오늘도 지난주에 이어 산행을 한다. 목령산이다. 이곳은 왕복 10km 약4시간 코스다 그냥 쉬며 가며 오르고 내려가고 가는데 5km 228m짜리 동네 산행인데도 제법 시간이 필요하고 땀과 열량..
2010년 한다걸 첫 산행이다. 새해에 들어 이것 저것 바쁜일에 매달렸고 몸 컨디션도 별루였는데 모든걸 털고 오랜만에 걷기에 나선다. 녹음이 자리를 잡고 푸르러야할 자리는 눈이 쌓였고 간간이 산바람이 얼굴을 스치면서 햇살에 따스함이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준다 신년 모임에 아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