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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걸
외국여행에 가면 볼수있는 광화문 수문교대식 TV로 간혹보다가 덕수궁 교대식 관람후 참 오랜만에 광화문 교대식을 보게 된다. 대한민국에 살면서 첨 보는 이광경은 내가 외국인인듯 착각속에 빠진다 화요일 빼고 매일 하루3차례 열리는 이 교대식은 외국인뿐 아니라 아이들 교육용으로..
벚꽃은 밤에도 화려하다. 먼길 둘러 달려도착 여기는 경주보문단지 뭔말이 필요할까? 경주 벚꽃과 보문단지 그리도 맛집... 경주 황호동에 347-1 황남빵집 밤인데 20분 기다리라고 한다.헐 먹으려면 기다려 야지! 맛집인데... 기다리는동안 찾은 저녁식사 경주 밀면--잔치국수와 약가 차이는..
4월1일부터 10일까지 하는 51회 진해 군항제 진해구 일원 벚꽃 여좌천 둘러보기는 인사인해 사람구경에 떨어지는 꽃망울에 아쉬움만 가득이다. 여좌천에서 사람에 밀려 다니다 다음장소로 이동한다. 10분정도 걸어서 시내로 가면 제황산공원이 있다 돈을 주고 모노레일을 탈수 있는데 사..
경주에서 포항까지는 거리가 지척이지만 그래도 30km 호미곶까지는 추가 20km정도를 더가야 한다. 여름날씨가 덥다. 에어콘 바람 쏘이며 한 시간 걸려 도착한다, 호미곶 !! 과연 이곳은 다른곳과 무슨차이가 있을까? 다시 오고 싶은곳 일까? 해변길로 굽이굽이 20km 해안도로를 저속으로 앞차..
주말아침 창문을 통해서 동해바다 아침햇살을 가득받는다. 어제밤에 잠시 경포대 해변을 걸었지만 눈에 발이 치였다. 오늘 아침부터 상공엔 구조헬기가 날고 왠일? 날씨 참 좋다. 현대호텔 바로 앞이 바닷가라 코스 잡기가 쉽다. 오늘은 경포해변에서 부터 사근진해변까지 연결된..
매년 2월이면 기념하는날이 있다. 매년 돌아오는 날이지만.. 시간이 흘러가는게 무서울 정도로 빨리 흘러 아쉽다. 지난주 100년만에 폭설이라 갈까 말까 망설이다. 주말 날씨가 봄날 처럼 포근해 여행하기로 했다. 주말 고속도로는 붐볐다. 250km 달려 제일먼저 도착한곳 금강산도 식후경 입암리 막국수 ..
괴산에 무엇이 유명한가? 고추,옥수수?? 궁금증에 찾아나서지만 사실은 걷기 좋은길을 만나러간다. 충북 괴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마을에서 산막이 마을까지 약3km 정도 걷는코스다. 찾아가는곳이 저수지가 땜을 만들어 사용할정도로 큰 곳인지는 입구에 도착해서야 알수 있었다. 개발이 안돼 입구는..
깅원도 강릉 경포대에 있는 경포호를 한번도 걸은적이 없었다. 이번에 첨으로 걸었다. 가을 햇살이 너무 따가워 야간을 선택했다. 경주 qhans호수를 생각하고 걸었는데 또다른 분위가 느껴진다. 약 4.35km 한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해변에서 부터 코스를 좌측방향으로 잡고 걷는다. 바닷가로 들어오는 차..
1945년 독립전 후 민족의 얼과 정신이 모여진 곳으로 1982년도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을 계기로 국민성금으로 건립하여 1987년 8월15일 개관된 곳이다. 개관일에 물밀듯 밀려들어 입구에 차가 막혀 돌아간 생각을 하면 이젠 꽤 시간이 흘러갔다. 한적하고 고요하기도 하다. 모처럼 맑고 푸른가을 하늘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