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걸
한다걸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 둘레길 걷기 본문
1945년 독립전 후
민족의 얼과 정신이 모여진 곳으로
1982년도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을 계기로 국민성금으로 건립하여
1987년 8월15일 개관된 곳이다.
개관일에 물밀듯 밀려들어 입구에 차가 막혀 돌아간 생각을 하면
이젠 꽤 시간이 흘러갔다.
한적하고 고요하기도 하다.
모처럼 맑고 푸른가을 하늘과 함께 오늘은 독립기념관을 둘러보기로 했다.
주차장도 거리도 한적하다.
주차비는2,000원 입장료는 무료인데도 너무나 한적하다.
창공에 우뚝서있는 51m 높이의 합장하는 손의 모습을 표현한
겨레의 탑을 우측으로 끼고
약4km의 거리의 단풍나무 숲 둘레길을 걸어보았다.
독립기념관 겨레의탑
독립기념관 우측으오 내려서면 숲길을 오를수 있다
단풍나무숲길 을 향해서 출발
우측으로 약5도 정도의 완만한 경사가 이어진다.
좌우측 도로에는 단풍나무가 계속 이어져 있는데 늦가을 단풍이 들면 더 좋을것 갇다.
사람도 없고 너무나 한적하다.
약30분 정도 올라가면 작은벤치가 좌측에 있는데 이곳을 지나면 내리막이다
오르막과 내리막 교차점에서 물한잔 먹고 잠시 경치구경
멀리 흑성산 정상 송신탑도 보이고
2킬로 미터 지나면 내리막이 이어진다.
20분정도 약1키로 미터 는 계속 내리막 코스다 아스팔트에 도시에서 보기 힘든 사마귀가 보이고
2,5km약40분 정도 걸었다
날씨가 너무 좋아 !!
한시간 정도 걸었다.,우측에는 출발점인 겨레의 탑도 보이고 그아래엔 총독부철거부재 전시관이있다
침울한 역사의 장 조선총독부 철거 탑이 판손된채로 여기 저기 녈려있다.
중앙청 입구 맨 정상부에 있던 총독부 탑신을 여기서 눈아래로 보다
歷史는 ?
죽은자는 기록을 남기고 산자는 기록을 정리한다고 했던가 깊은 생각을 남긴다
간단하게 둘레길을 걸었다.
현장에 역사물도 전시관도 둘러보고 고즈넉하게 호흡할수 있는 시간이였다.
오후의 강한 햇살만큼 오래도록 기록되어야할 독립기념관에서 .....한다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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