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 투어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서 출발 1000km이상을 달린,

종착점은 인구1400만 명의 대 도시 이스탄불이다.

"두가지가 맞닿아 있다는것"을 경계라고 하는데 그곳이 바로 여기다.

아시아 와 유럽의 연결점이자 공통의 모습을 간직하고 이어지는 선과 선이 만나는 교차점이

바로 이곳 이스탄불이다.

아침시간이 여유로와 식사후 호텔앞 모스크에 먼저 둘러 분위기를 파악한후

오늘 투어를 시작한다.

마르티네즈 호텔 아침식사 7:30 감자스프,빵,치즈,소시지...

 7층식당에서 보이는 길건너 모스크 맨 꼭대기만 보인다

 조식후 투어전 아침산책 길건너편 모스크로 향하다

 토요일 아침 날은 흐리고 모스크 는 조용하다.

 집회장소로 들어가는 입구는 경전이 써있다.

 

 아침 산책 단체 컷

사실 첫날이라 몰랐지만 구시가지는 바다를끼고 있어 부산처럼 한쪽은 바다고 한쪽은 육지 이면서 좁기 때문에 이곳 이스탄불 구시가지는

한 장소에 몰려 있기때문에 걸어 다니면서 천천히 둘러보면서 다니면 한결 여유 있게 볼수 있다.

처음가는 장소는 히포드럼 광장이다.

고대에 10만 명까지 수용했고 도시의 중심지 역활을 한 광장이다. 

우리가 서있는 자리는 로마시대 전차 경기가 열리던 곳이다,벤허에서 봐왔던 그런 전율이~~~~~~~~~~~~~~~~~~~~~~~~~~~~~~~~~~~~~~~~~~~ 

 하나의 조각품을 내가 한손으로 들다 ㅎㅎ

 광장앞에 있는 블루 모스크 입구 말을 타고 가지말고 신앞에 경의를 표하며 걸어서 들어가라고 사람 높이의 쇠사슬을 설치

내부에는 큰기둥으로 전체를 받치고 있으며 장식 문양이 화려하고 지금도 예배를 보는곳이라고 한다.

 너무 복잡 정신이 없다 오늘이 토요일이라 더더욱...

블루모스크를 나오면 앞에 광장이 서로 마주 보고 있는데

 블루모스크 전체를 보고 기념사진

 나도 혼자 남기는 기념사진

블루 모스크는 무료 입장이다.

그 앞 길건너 광장에 성소피아 박물관이 있다,이곳은 비잔틴 건축의 걸작으로 입장료 부터가 유료 이며 간단한 짐 검색도 한다.

터키 현지인, 관광객 주말 3박자가 겹쳐 인산인해 입장하는것 부터가 고역이다, 거기다 짐 검사 까지

들어서 보니 이곳은 그리스 정교와 이슬람교가 공존하는 박물관으로 규모나 시설은 가히 어마어마 하다.

지진까지 버티면서 수백년 을 버텨온게 실로 경이롭기까지 하다.

입구에 문을 3개 만들어 가운데는 왕만이 출입하고 양옆문의 신분의 차이에 따라 사용했다고 한다.

 2층에서 바라본 측면

 2층에서 바라본 전면부

 사진으로 내부를 표현할수가 없어 ...

  내부 벽면의 벽화를 사진으로 확대하여 촬영하도록 배려한 출구

 

 

 천장 중앙부

 입구 석관과 비석

 점심 역시 케밥

 점심식사한 레스토랑

 탁심광장 가는길 만난 전차

 터키의 주 식당 메뉴 케밥

 그랜드 바자르 입구

 이곳 시장은 5000개가 넘는다는데 복잡하다는 이유와 시장에서 물건 구입을 위한 2시간의 여유를 준다

시장입구

번호가 좌측 우측 숫자로 나누어져서 번호를 기억했다가 나오면 된다. 너무 복잡하고 정신 없다

시장 안

2시간의 쇼핑 별로 살것도 없던데...거의다가  중국 제품 천지...

 한30분 정도 구경하다가 나왔다.

 터키 환전비율 표시

미국의 맥도널드나 다국적 상품보다 터키 자국의 케밥 전문점이 더 많은것 같다.

 시내 구경과 인파 구경이 더 재미있다.

시장 건너편에 버거킹이 있어 커피한잔 마시며 시간을 보내고 말았다.

 5시30경 쇼핑이 끝나후 다시찾은 고려정 한식 어제와 같은 음식 정말 싫다 싫어 ~~~~~~~~~~~아아악~~~~~~

야간에 가이드가 야간투어 옵션을 하자고 했는데 뭐 별로 흥미가 없어

대신 그냥 밤거리 야간워킹으로 대신한다.

사람사는건 터키나 한국이나 구매하고 팔고 먹고 마시고 어디든 세상 사는것 다아 똑같다.

이제는 오늘 하루를 보내면 내일 저녁엔 서울로 간다.

갑자기 아쉬운건 왜 일까!!!!!!!!!!!!!

2011년 4월1일 만우절       터키 이스탄불에서 한다걸 여행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