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걸
터키 여행 본문
터키는
형제의 나라라고 칭하면서도
별로 알려고도 알지도 못하는 나라였다.
내가 비행기를 15시간을 타고 가기전까지는 ...
가는 비행편은 카타르항공이였다.
10시간이 넘는 ..시차는7시간 출발은 12시35분 한숨 푹자고 나면 도착하겠지..
기내에서는 체력싸움이다.
먹고 마시고 자고 그리고 드디어 10시간 걸려 카타르 도하에 5시30분에 도착했다.
날씨는 우리나라 복장에 딱맞았다
착륙후 바로 공항활주로에서 내려 여행객 환승용 버스를 타고
첫번째 정거장은 입국통과(보라색표시)
두번째 정거장은 (노란색표시)10분 정도 걸려 내렸다.
대기장으로 다시 들어가
간편하게 검색대를 통과 한 후
약 3시간의 대기 ...공항에서 오가는 사람들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
그냥 경치만 보고 있기엔 무료하다.
그래도 아침 시간이라 한적했다.
그냥 앉아서 시간아 가라 가라고...........
3시간을 대기한후
다시 입국과 역순으로 10여분 버스를 타고
공항 활주로에 직접 버스가 데려다 준다.
이런 재미는
" 여행을 내가 지금 하고 있구나!"하는
그런생각을 하게 해준다.
출발은 8시45분
비행시간은 3시간 30분 정도 도하에서 터키로 가는 비행기는 운이 좋았는지
뒷좌석이 좌3열+우3열 좌석의 30줄 작은 비행기 였는데
뒷자리에 60여 자리가 비어있어 편하게 3인석을 차지했다.
10시간 비행보다는 한결 편하게 터키 앙카라까지 갈수 있었다.
여기에서도 한번의 기내식이 있는데 맛도 양도 충분하다.
하늘에서 보이는 카타르는 사막과 바다, 그리고 정제시설뿐..
3시간30분 걸려 도착했다. 11시 40분
입국장이 너무나 한가하다.
눈인사 한번 입국도장을 바로 찍어준다.
드디어 12시 14시간 비행
인천공항을 떠난후 앙카라에 20시간 만에 도착했다.버스에 탑승 잠시 이동한후 점심식사를 터키 현지식으로 처음으로 먹게됬다.
케밥이다.
소고기를 우리나라 동그랑땡처럼 만든 음식으로 향이 강하지 않아 먹을만 했다.
식사후
터키에서 매일 듣게된다는 인물
"건국의 아버지" 라는 "아타트루크 무스타파 케말파샤"의 묘는 버스 차창으로 구경하면서 지나쳐 간다.
앙카라 중심부 동산을 거쳐
한국과 터키가 참전기념으로 만든 공원에 잠시들렸는데
오늘이 일요일 휴무 라 정문앞에 잠시 들린후 4시간 버스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버스이동 4시간
점심식사후 카파토키아(수도 앙카라에서 네브쉐이르 약300km)버스이동이다.
터키여행 첫날 24시간 버스와 비행시간이 만하루가 걸렸다.
중간 기착 1시간30분 터키소금의 60%가 생산된다는 소금호수에서 한컷
24시간걸려 온 터키 멀고도 험하다.
일요일 0:30분 공항출발
7시간의 시차
20시간의 이동시간
호텔에서의 1박은 푹 잘수 있을것 같다.
2011년3월 27일 한다걸 터키여행의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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