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대하축제와 오서산행

제8회 안면도에서 벌어지는 대하축제에 목적을 두고 갔다.

하지만 "먹자" 만  하기엔 좀 뭔가 어설픈듯해서

2가지를 동시에 하기로 하고

안면도 대하축제는 3번째 가면서 첨으로 산행을 선택하고 장소는 오서산행을 하기로 했다.

뭐니 뭐니 해도 먹는 즐거움 이란 최고가 아니가?

그렇다고 먹기만 하면 어쩌나!

해서 가는길에 충남보령에 있는 오서산 에서 억새 갈 산행을 하기로 하고 둘러 봤다.

서해고속도로를 거쳐서 광천IC->광천읍->2,3km->충청남도 보령시 담산리 소재한 높이790m 오서산행이다.

상담버스정류장에서 논길을 따라서 초입까지 뜨거운 갈 햇빛을 쏘면서 산행이 이루어 졌다.

 가는길 서해안 도로변에서 영양굴밥 한끼 해결한다.

 여기는 오서산 입구 논길다라 오르면 우측엔 사슴 목장이 멀리 있다,사슴우는 소리가 들린다.

 여기는 숲길을 20분 정도 오르면 보이는 정암사 입구

 절 입구를 지나면 게속해서 오르막 능선이 7부 까지 이어진다.

 중간 중간 바윗길이 가는길을 멈춰 호흡을 조정하게 도와준다.

 억새밭이 이어진 7부 능선부터 주능선이 길게 이어져 있다.

 멀리 오서정이 보인다.

 산정상이 한폭의 수채화 처럼 캔퍼스에 누런 색을 입힌듯 하늘 거린다.

 여기는 정상

 이곳은 8회 안면도 대하축제장 한창이다,10월21까지 진행한다고 요란하다.

자연산대하1kg35,000 양식25,000원 가격이 다양하다.

우리는 대하+회+조개구이+매운탕이 같이 나오는 종합세트로4인 8만원으로 체력보충을 한다.

이젠 기를쓰고 먹고 집에 가는일만 남았다.

갈길이 아마득 하다.......................ㅎㅎㅎ

한다걸 안면도 대하축제와 오서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