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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국외

캐나다 토론토 CN Tower Tour (씨엔 타워 투어)

한다걸 2010. 6. 30. 10:00

캐나다 온지 한달 시간은 참 빠르게 흘러갔다.

토론토 명물이라고 말하는 씨엔 터워를 가봐야 한다고 생각

한국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날에

캐나다 토론토 CN Tower Tour /1,136feet(씨엔 타워 투어)

구경을 위해 다운타운으로 나선다.

내일새벽01시30분 비행기를로 귀국할 마음도 잠시 잊어버리고 시내구경을 했다.

이번주말에 G20정상회의로 타워주변에 경계병력이 진을 치고 있는데

이곳에서 이런경우가 극히 드문일 이라고 현지인들도 사진찍고 요란하지만

타워 주변엔 철망으로 군데군데 막혀 있어 걷기는 안전하고 한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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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한 다운타운 임시로 철망이 설치되어 있다.

 씨엔타워를 찾아서

입구에서 주차하는 원경을 기다리며

 매표소 가는길

 

 매표소 입구

 타워 안에 들어가는것도 공항 통과하듯 검사를 심하게 한다

 cn타워 입구

타워 내부 진입

 전망대에서

 남산타워나 63빌딩 온기분으로 둘러본다 첨엔..

 높이가 워낙 높아서인지 모든게 작게느껴지고 바다처럼 보이는 호수도 정겹다

 가족 함께

 

 

 이곳이 명물 유리바닥이다,여러장의 유리로 바닥을 볼수있게 만들어 놨는데 정말 아찔하다

 어른 아이 할것 없이 드러눕고 엎드리고 기대고 마냥 즐거워 한다

 처음엔 겁이나서 유리쪽으로 가지 못하고 안쪽에 붙어서 밑에는 보지도 못했다.

 멀리 아득한 바닥면

 잠깐의 공포를 느끼고 다시 한층올라서 탁트인 전망대에서 자연의 바람을 마음껏 느껴본다.

 화물비행장이라고 하던데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

 

 

 

 버람이 너무 불어 높이가 워낙 높아서

 다시 에레베이타를 타고 10층 정도 올라가면 유리로 막혀 있는 최상층부로 갈수 있다.

 엘레베이타 대기중

 좌우가 전부 유리로 막힌 전망대 약간은 갑갑하다.

 이곳을 30$ 이나 주고 올라 왔는데 그냥 가기 섭섭하다.

 다시 바닥유리로된 전망대로 내려가 처음보다 한결 편한자세로 어린애가 되어 봤다,

 드러누워도 보고

 길게 몸을 뉘어도 보고

 하지만 얼굴에서 미소 찾기가 쉽지 않다.

 TERRY 역시 젊어 좋다.

 특전사 출신이라 그런가?

 마냥 누워서 장난이고 히히덕 거리고 있다.

 

 다시 여유를 찾으려고 도전 하지만 얼굴은 어둡고 무섭다.

 사진 찍는데 뒤에서 갑자기 웃겨줘 쑥스러운 미소가 나왔다.

 유리마루에서 나오면 한결 편하다

 유리마루를 배경으로

 유리로 된 마루바닥에서

 1시간정도의 시간을 보내고 내려 왔다.

 여기도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서 빠져나오려면 상점들을 통과해야 한다

 토론토 다운타운 거리 풍경

 다운타운 구 시청사

 한쪽에서는 G20에 대한 데모도 진행 이곳에서 대규모 데모가 첨이라고?

 저녁은 월남국수로 첫 외식이였던것이 토론토 마지막 식사 메뉴가 됬다.

 TERRY 집에서 진표와 함께 "건강하고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길,,,"

저녁12시 토론토 공항에 도착

2년만에 만남,

한달간의 이별 을 하고...........

이제는 각자의 생활로 돌아가기로 하자. 서울까지 13시간30분의 비행이 남았다.

웃으면 다시 만날날을 기대하며~^-^~ 안녕~~그냥 눈물이 나!!

 캐나다 토론토에서 인천공항 비행정보

 6월 한달간의 여행후 도착한 인천공항 비가 억수같이 내리고 있다.

 5시 도착 이제 집에 가는일만 남았다.

2010년06월29일-30일 한다걸 토론토에서 인천공항까지 여행이야기-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