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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걸
한다걸 일본여행 1일차 이야기 인천에서 시간반 가고시마 공항에 도착한다. 청주공항보다도 작은듯 비행기는 공항 활주로에 단 2대뿐이고 한적하다, 전세기리 국내처럼 시끄럽고 복잡하다. 여행은 항상 이동시간이 좌우한다던가. 짐챙기고 차에 오르니 이동이다. 약2시간 움직여 구마모..
출처 : 모두들 행복 하소서!글쓴이 : 한다걸 원글보기메모 : 맛집 찿아서
성탄전야 사람 참 많다. 역으로 청계천8가에서 부터 물흐르는 반대로 걷기로 한다, 청계천 문화관에서 부터 걷는다. 두물다리->맑은내다리->오간수교->새벽다리->광교->청계광장->시청까지(6km4h) 청계천 끝나는곳은 공사가 한창이다 추억의 교각 청계천 고가기둥이 기념적인 상징물로 남아..
대양한방숯불갈비 탐문이다.(동대문 용두1동 02-964-9595) 방송의힘 크다, 입구 분위기는 어수선하고 정신없다. 3시넘어 찿은 식당 빈자리가 없다.(신발도 빈봉지에 넣어가야한다) 자리에 앉자마자 소주1병과 돼지갈비2인분 주문했다. 간 천엽과 차돌이 먼저 갈비에 부가되서 수북하게 엎..
새벽흙 눈길속 관악산행이다. 근교산행의 최적지이고 그냥 만만하게 다녔던코스를 선택했다. 모임끝에 술기운이 약간은 남았고 바로 산행하기전에 해장국한그릇 까지 먹은터라 부담없이 간단하게 출발한다. 오늘코스로 서울대 입구에서 호수공원 4야영장 학바위 연주대 까지 가는..
눈 강원도 바닷가 맛집 스키장 그리고 한다걸 눈이 나림니다. 문득 눈나리는 바다가 보고싶어 졌습니다. 강원도 회가 아니라 차디찬 시원한 막국수가 먹고 싶었습니다. 한순간 달려가 맛보고 주문진 에서 철 지난 바닷가를 봅니다, 돌아오는길 엔 스키장에 쌓여있는 눈을 실컷 봅니다. 이..
뮤지컬의 원조 "조지 엠 코핸" 브로드 웨이의 감동의 90분을 국내 트리풀 캐스팅의 각색된 맛으로 휴먼드라마를 즐기다. 인간의 삶이 누가 되었던간에 파란만장 하지 않을까? 유랑극단에서 출발하고 교육이라곤 2개월이 전부였던 뮤지컬에 인생의 전부를 바친 원조 작품을 보다. 1인 90분의 풀스토리 1..
첫번째는 항상 신비하다 눈이 내리면 더욱 더.. 내내 울적 했었는데...... 한다걸 찾아 간곳은 스키장 이다. 오늘 강원도 횡성 둔내 성우리조트에 갔다. 개장 첫날이라 한가하다. 아니 한적했다. 그래서 더욱더 좋은것 같다. 첫눈이 내려서 인가? 오늘은 하얀눈 가슴 가득 담고 봉평까지 가..
청계산 가을 /한다걸 숲속에 들어서자 청계산이 울고 있다. 한겹 두겹 눈물로 바닥에 흘러간다. 드문드문 낙엽이 쌓여가고 있다. 여름에서 가을로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언덕 한 귀퉁이 푸른 빛에 눈 못뜰때 저혼자 너머너머 저물기 싫은듯 맹렬하게 끓어오르는 가을 볕에 나는 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