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끝자락과 강원도 접경지 철원과 포천을 둘러싸고 있는 산 여름뒤끝 산악회 따라서 나서는 산행길이다. 838m 높이의 각흘산은 서울근교 청계산 3시간 정도 예상하고 비교하면서 오를 산행이였다. 하지만 버스에서 몸이 굳었고 산행이 한동안 뜸했기에 출발부터 헤메인다. 출발은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