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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국외

중국 태항산대협곡/도화곡 과 왕상암 일정

한다걸 2014. 5. 30. 01:33

푹 자려고 해도 바뀐 환경과 더위 물  식사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오늘일정은  태항산대협곡으로 이동한다 역시 버스로 90분 정도 움직여야 한다.

그래도 어제에 비하면 감사한 이동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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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항산대협곡 입구표시석

 이곳부터 걷기시작한다

 도화곡 계곡이 벽사이로 계단과 용이 있었다는 황룡담을 지나

 함주 -이용회주 -구련폭포를 거치는데 무더위가 최고의 적이다.

 왠만하면 장갑을 가지고 가는게 좋을듯 한데.....날씨가 너무 더워서..

 한시간 정도 걷는다

 이곳을 지나면 빵차타는 주차장이 나온다

 차 옆면에 붙어 있는 안내도

 정상부에 빵차로 30분 정도 올라서면 사진에 담을수 없는 계곡의 풍경이 펼쳐진다.

 협곡 사잇길 이곳 정상까지 길을 만들어 차로 올라올수있게 만든 중국인이 대단하다

 투명플라스틱 밑은 절벽이다

 대협곡

 왕상암-성녀봉-수녀봉-불어대-탕혼교-목파도-현애잠도-삼폭포를 거쳐 하산은 걸어서..

 멀리보이는 철계단이 36미터 걸어서 내려가는 350개 나무계단 이다

 계단까지 가는길도 쉽지 않다 사람손으로 만들어진 돌들은 투박하고 거칠고 자연스럽기도 하다.

' 헐' 손에 땀범벅으로 철나무계단을 내려왔다.

 인증샷

 왕상암 계단 하산도 관광코스로 잘만들어 재미있는 코스로 기억될만 하다

 걸어서 하산 약40분 정도 내리막이다

 정문 도착

2일차 태항산대협곡 산행후 또 3시간 이동이 기다린다.

넓은땅에 이동시간이 부러워 해야 하는건지 싫어 해야 하는건지 2중적 모순이 아닌가?

600km 넘는다는 태항산의 길이에 새삼 부럽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