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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걸 2010년 설 이야기

한다걸 2010. 2. 15. 13:16

2010년 설.

아침 일찍 서둘렀다

짧은 연휴에 부지런하게 움직이려고 ...

마석 모란공원에 들러 성묘 한다.

 겨울과 봄이 교차하고 있다.

눈이 보이는곳은 을씨년 한 겨울이고

잔디는 봄을 이기려고 힘든 시간 버티고

난 가족과 함께

부모에 대한 과거를 상기한다.

세월은 흘러

아이가 어른이 되고

나도 그만큼 세월

다가서니 

父母의 마음을 알거 같건만...

아직 아직도 세월 깊이를 알지 못하나 보다.

잠시 과거를 회상한다.

그리고 다시 현실로

아이들은 자라 어른이 되고

과거를 회상 하겠지.

웃음이 있는 현실은 즐거움 가득품고

내가 그랬던것 처럼..

 2010년 설 하루

 

 2010년2월14일 한다걸 설날 이야기-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