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걸
경주보문단지 용궁사 여행 기 본문
한동안 움직이지 못했다,
가을 여행이 생각나 경주에 가기로 했다.
고속도로에서 몇시간 걸려 (주말 날씨가 너무 좋았다)
경주 톨게이트를 지나 경주 동쪽에 위치한
50만평 인공호수 관광단지가 있는 보문단지 내
현대호텔에서 짐을 풀었다.
여기는 경주톨게이트 출구
현대호텔 10층에서 보이는 보문단지 석양
다음날 아침 조식후
경주를 바져 나왔다. 며칠전부터 부산에서 국제영화제가 열려서 영화나 한편 볼까하고?
거리는 이곳에서 해운대까지 포항간 해운대 고속도로 (5900원)이용하면 약110km 서둘러 나섰다,
해운대 가기전 기장으로 나왔다.
조그만한 기장 포구
여기는 해동 용궁사 입구 내려가는길 이국적인 느낌이 든다.
절과 바다가 절묘하게 어울려 있다.
절 + 바다 그림이 너무나 잘 어울린다.
대웅전에서 보는 바닷가 풍경
산과 절을 이어주는 가교 밑은 바닷로 파도가 들어서고 나선다.
여기는 부산 해운대
영화제로 분주하다, 주차 하기 힘들 정도.......
바닷가 주말 해운대 풍경
영화는 커녕 바다만 보고 경주로 돌아오는길은 러시아워를 무색하게 붐볐다.
겨우 경부고속도로 이용해 경주로 돌아온후 피곤에 빠져 빠져 ㅋㅋㅋㅎㅎㅎ
날이 어느새 밝았다.
아침 보문단지 걷기는 포기하고 조식후 바로 바져 나와서 간곳은 20여km 떨어진곳 골굴암이다.
산 뒤편 석회암 절벽에는 뚜렷한 얼굴의 단호한 의지가 서린 신라말 대표 불상
월성 골굴암 마애여래좌상(보물제581호)가 있다.
옆면에서 본 절
오르고 내리고 나면 땀이 제법흘러 내린다.
한다걸 가을 여행 경주 이야기-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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