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걸
님 가신지 14년 마석 모란공원 에서 한다걸 본문
님 가신지 어언 14년
세월은 세월은
나 도
당신 삶을 따라가고 있네요.
눈 에서 멀어지면
마음 에서 멀어지듯
마음 엔
아직 당신이 있는데
멀어지지 않았는데...
그냥
오늘을 생각하니
마음이 허전 하네요.
-2009년08월26일 오후-
아직은
한여름 따가움이 남아 있다.
내일은 비가 오려나?
후덥다.
오ㅡㄴ길 차 사고를 보고 살고 죽는게 잠시라는 생각이 든다.
잠깐 사이 시간이 휙하고 흘러가 버렸다.
나도 시간이 가면 ....
여기만 오면
이 장소에 오면
내가 너무 왜소해 진다.
삶이 산다는것이...
차사고 지나며 사람이라도 안다쳤으면...
마석 모란공원 가는길
이정표
이곳도 추모관이 생겼나 보다
항상 같은 장소 같은 분위기
잡초가 무성한 산소
잡초가 무성한 산소 앞 에서
여태것 제일 무성해진 잡초가 서글퍼 진다,
인생무상,,,,,,,,,,
벌초 후
인사 다시 올때 까지 ......
.....................................ㅅㅍ ㅅㅍ
벌초후 모습 깨끗해서 조아 조아^-^
인년히 계세요 다시 올께요
올때보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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