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옥녀봉 2008년 첫겨울산행

청계산 옥녀봉

한다걸 2008년 첫 겨울산행이다

겨울 눈 어제 조용히 내리더니

집 앞에서 눈은 도시의 소음과 함께 사라져 버렸다,

일기예보에 내일부터 추워진다 는 소식을 듣고 가까운 청계산에 갔다,

차로 20분 가면 산이 있는게 이렇게 좋은데 맘같이 오기가 힘들다,

난 청계산 에서도 옥녀봉 코스를 제일 좋아한다,

약수터도 초입에 있고 산도 동산처럼 나즈막하고 봄 여름 가을엔 맨발로 걸을수도 있고 한적해서...

그런데 오늘은 겨울이라 곳곳이  얼어 있어 이번 겨울 첨으로 아이젠도 이용했다,

오르고 내리는데 2시간 정도면 갔다올수 있는

적당한 동산(375m) 같은 산,산

이곳이 옥녀봉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