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설. 아침 일찍 서둘렀다 짧은 연휴에 부지런하게 움직이려고 ... 마석 모란공원에 들러 성묘 한다. 겨울과 봄이 교차하고 있다. 눈이 보이는곳은 을씨년 한 겨울이고 잔디는 봄을 이기려고 힘든 시간 버티고 난 가족과 함께 부모에 대한 과거를 상기한다. 세월은 흘러 아이가 어른이 되고 나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