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은 부산의 치밀한 수비 조직력을 뚫지 못한 채 오히려 후반 22분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44분 마토의 극적인 동점골로 겨우 패배를 면했다. 수원 서포터즈의 비오는 가운데 에서도 응원이 배가 된듯하다. 선수들 발이 무겁고 전체적인 짜임새도 없는듯... 승점1점이 체면을 살려준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