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의 기억 삶이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인지 나는 모른다. 삶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도 나는 모른다. 삶이 나에게 왔기에 갈때까지 같이가고 있는걸, 삶이 있기에 산자의 기억으로 이어지는걸, 삶이란 문제를 이곳에서 묻고있는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