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가 느끼는 죽음에 대한 가장 가까운 현실감 님 에대한 기억은 1년 365일중 오늘 하루만이라도 느낄수 있다면 살아있는 나 자신에 대한 반성이다. 그리고 그리움 이다. 벌써 14년 지나간 세월이 참 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