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국군의날 면회가다.

국군의날.

 

이날을 기억하는게 참 아득한 이야기다.

입대한지 이제  153일차 이병 면회가다.

만나서 즐거운 시간 이야기 하다가 자기는 제대할 날짜가

노무현 대통령 이임 할 때 라는 말에

옷음으로 답한다.

오늘부로 일병 진급했다고,월급도 몇천원 오른단다.

만나면 즐겁고 헤어지면 슬쓸한게

군부대 면회 라는 만남인데

그냥 건강하게

잘 있다가 전역하길 웃음으로 답해본다.

전역하는 날까지

인생의 40/1을 좋은 추억으로 만들길.....바라며...

 

출처 : 새벽 흙

글쓴이 : 새벽 흙 원글보기

메모 : 면회가다,국군의날에 모든군인이 건강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