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걸
하연옥(진주냉면 맛보기) 본문
입맛은 참 각각 이고 다양하고 다르다.
이것을 집합형태로 표현한것이 방송이고
방송이 사람들 입맛을 곧바로 시각적 효과로 더 하지만
사람은 오감이 개인별로 다르기에 이에 미치지 못하기도 한다.
진주냉면 하면 70년 역사의 냉면이 이집 하연옥 이다.
휴일 2시가 넘은시간
인산인해 대기표 받아30분 합석해서 자리했다.
진주IC에서 약10분 거리
하연옥
2시가 넘은 시간에 대기자가 100명여명 이 넘는다.
가격표
4명이 합석 비좁은 자리에 제일먼저 자리잡은 육전(2만원)
이집에서 냉면과 같이 먹으면 맛있다고 했지만 그냥 계란에 얇은 불고기를 펴서 부친 계란부침같다.
고기가 너무 얇고 식감이 떨어져 가격대비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맛 또한 방송에서 보던것같이 두툼하지 않은 고기에 계란에 묻혀 파전같은 느낌이다.
냉면은 육수가 상대적으로 짜다.
해물육수라 감안했지만 특별이 추억에 남거나 뛰어난것 같지는 않았고 면발도 평양냉면과는 다른느낌이다.
많은 사람이 찿는 이유가 다르지만 방송에 끌려가 맛보러 가기에는 큰 아쉬움이 남는다.
육전2만원 비빔밥+냉면 각8천원 이중에 그래도 비빔밥이 먹을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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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입맛이 너무 주관적이거나 식성에 문제가 아니면 먹을수 있음에 감사해야 하지만
냉면은 객관적이기 쉽지 않다.
아쉬은 점은 너무 많은 손님, 합석해야 하는 불편함. 지저분한 화장실 .
70년 전통 하연옥 냉면 육수자랑도 좋지만 고객에 대한 친절함과 여유를 찾으며 먹을수 있는 그런곳이면 좋겠다.
그냥 한번 먹어 본 걸로 만족한다.
또 생각 나지는 않을것 같다.
나 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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