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걸
캐나다 토론토 여행 본문
정신없이 시간이 갔다.
3개월 전에 비행기 예약하고
그냥 묻어 두었던 시간이 흘러 드디어 ...
5월31일 9시20분 대한항공 073편으로 카나다 토론토로 향했다,
뭐 인천공항에 가서 비행기에 탑승하는 과정이야 다 비슷하지만 13시간 동안
비행이 흔하지 않아 힘든 여정일줄 알았지만 막상 해보니 쉽지 않다.
인천공항을 떠난 비행기가 한국을 벗어나
2시간 즈음 식사가 나오고
12시가 넘어 잠을 청하려는데 비행기 독서등이 꺼지질 않는다.
이런 경우가 있나?
13시간을 환한 상태로 날아야 했다.
속수무책 눈가리개가 대용품 이란다.
13시간 비행 다음날 토론토에 도착은 9시45도착했다.
서머타임 1시간 추가 어둑어둑하다.
대충 구겨진 몸을 추스리고 비행기에서 내렸다.
다음은 이민국 통과 10여개 입국장중 한가한곳을 통과하려고
마음선하게 생긴 카나다세관원을 선택해 줄은선다.
"에잉 이럴수가 이사람 너무나 많은 말을 시킨다."
What are you come to canada for?
-I'm going to visit to my sun.
Have you ever been toranto before?
-No.I have never been toranto before,It is my first time
How long do you stay in canada?
-I'm go to stay here for about a month.
Where are you going to stay?
-I'm going to stay my sun's house which is 1412, Duplex Ave,Toranto..
ㅎㅎㅎ
그리고 술, 담배,혹은 음식물 고기 가져 왔냐고,,, 모두 No..
5분정도 지난후 통과후 짐을 옮기기 위해 (캐리어를 2$ 주고)
가방을 찾아 나왔다.
드디어 2년만에 아들을 만났다.반가운 재회를 하고 잠시 울었다.
반가움 반 기쁨반 복합적인 기분이 잠시 스쳐지나간다.
건장하게 커버린 아이가 이제는 어른이 다 된것 같아 든든하다.
무척 길도 지루한 24시간 꼬박 집 출발 하루 만이다.
주차장에 짐을 싣고 시내로 나온다
토론토 시내 야경 다운타운
비가 장마비처럼 내린다.
아파트 계약일이 6월1일이라 아직시간이 남아
다운타운에서 커피솝에 들렸다.
밀린이야기 ...한창..
그리고 들어온 숙소는 엉망진창
공사가 안끝나서 여기저기 청소하고 집안 정리 하며...
전화는 로밍했는데 연결수신 감도가 낮아 통화 불량에
인터넷도 미설치ㅡㅡ6월3일 설치 예정 ㅋㅋㅋ
휴...산넘어 산이라...
짐 ,이불도 풀어 정리하고 힘든 하루
맨바닥 에서 첫날 하루밤을 청해본다.
2010년5월31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도착첫날 한다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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