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국내

전북 변산 채석강에서 고창읍성

한다걸 2008. 12. 15. 00:37

한다걸 전북 변산반도에서  고창읍성 관람기록

1박2일의 기간이 짧다면 아마 오고가는 시간이 너무 번잡하기 때문이지만...

그걸 상쇄하는 것은!

맛과 눈으로 즐기는 여행이기 때문이 아닐까?

경부고속도 거쳐 서해23국도 김제를 거쳐

부안에서 30번 국도는 잘 만들어진 2차선이다.

1999년에서 2000년으로 넘어가던 복잡하던 시절 

밀레니엄 해넘이를 보러오던 추억엔 이곳은 좁고 길게 막혀 지루하고 복잡함만 기억에 남았는데

이번에 시원하게 뚤린길에 한적한감 마저 들었다.

첫날 변산 채석강과 변산에서

찬 겨울 바닷바람과 회맛에 입을 적시고

다음날 고창읍성서 고즈녁한 소나무 향을 코에 둘르면서

1.6km의 산성을 1번 걸었다(1번 걸으면 다리의 병이 없어진다고 써있다..)

 변산 채석강에서

 책이 겹겹이 쌓인듯한 바닷가 바위

 전북 고창읍성

 고창읍성내력 안내

 입구에서

 고창읍성입구

 좌측으로 산책로 성곽 1.6km 걷거나 내부 산책도 할수있다

 200년전 감옥

 출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