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 따가아따이
한다걸 필리핀 마닐라 따가아따이 여행이야기
더운지방 사람들의 여유인가?
공항 입구부터 세관원은 무표정하고 불친절은 세계 공통 얼굴 인듯하다.
필리핀 마닐라 센티니얼공항에 도착해 통관수속을 하는데 1시간이 걸린다.
느려 터진다...터져..
저녁에 도착해 더위가 확 다가서지 않지만 후덥지근은 한것 같다.
30분정도 달려 마닐라시내에 그랜드 불라바드호텔(Grand Boulebard)에 짐을 풀었다.
10층31호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습기에 방 냄새에 구역질이 날 정도라....에어컨을 세게 돌려 더위를 식히지만
냄새는 쉽게 가시지 않는다.....
인천공항 출국전 항상 느끼지만 세계최고의 공항같다.
기내식 필리핀항공 저녁식사
필리핀 명물 지프니
기본요금 10페소
야채시장 아줌마 입에서 연신 1달러 손으로 입으로 외친다.파인애플2개를 살수 있다.
마닐라에서 70km정도 에 위치한(카비테주의 근교여행지)해발700m따가이따이
지프니 내부 한20분 정도 시승 머리가 어지럽다(매연+먼지+소음+더위...)
따알호수 선착장에서
이곳에서 건너편 화산까지 배로 15분 정도 가야한다
따알화산 입구 부터는 말을 타고 산을 올라야 한다
순번도 없이 그냥 오르면 된다.현지인1인이 700m정상까지 마부 역을 한다
먼지와 햇빛 때문에 얼굴을 가리고 안장에 올랐다.
한시간 정도 제법 긴시간 오르는 중 비가 간간히 내려 시원하게 올랐다
따알화산은 활화산으로 여러곳에 연기를 내면서 활화산이다
시설이 너무 형편없는데(화장실도 없다) 현지인들은 마부라는 일자리가 없어질까봐 개발을 못하게 한다고 한다
제주도에서 잠시 동안 애미부인 이였고 여기서는 엉덩이가 아플정도로 오랜시간 말을 탔다.
" 마스크1000원,장갑1000원" 외치는 5살 정도 아이부터 열댓살 소녀까지 장사하는 아이들에 눈에 길에 치인다
점심식사 선착장으로 돌아온 후 현지식 바베큐 꼬지는 먹을만 했다
다시 돌아가기위해 오르는 찌프니 언덕을 오를땐 매연이 상상 초월이다.
마닐라 시내 호텔
간간히 노래도 불러주는 악사들과 함께 요란한 저녁식사(현지인노래와 한국노래를 손닝테이블을 돌면서 부른다)팁은 알아서 준다1,2$